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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혁신 선도형 산업구조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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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혁신 선도형 산업구조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강력 추진”

입력 2019-06-19 16:16 | 신문게재 2019-06-20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인맞춤형 화장품 생산 시연에 필요한 향을 고르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등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이 활기를 찾지 못하면 경쟁 국가들에게 밀려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제조업의 혁신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열린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오늘날 대한민국 경제가 있기까지 제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을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적 흐름과 경쟁국들의 추월로 우리 제조업이 한계에 부딪친 상황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의 ‘추격형 산업전략’은 더 이상 우리 경제의 해법이 되지 못한다. ‘혁신 선도형 산업구조’로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제조업에서부터 다시 불러일으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산업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바꾸겠다. 산업구조를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산업생태계를 ‘위험회피형’에서 ‘도전과 축적형’으로, 투자전략을 ‘자본’ 투입에서 ‘사람·기술’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규제샌드박스’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융복합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조달 문화를 변화시켜 혁신 제품은 정부가 첫 번째 구매자로서 판로를 열어준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대통령 주재 ‘민-관 합동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회의’를 신설해 생산비용, 노사문제, 환경규제와 같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기업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는 점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정치권의 협조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제조업의 르네상스와 관련해 “국회에서 잘 뒷받침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제조업 부흥’이 ‘경제부흥’으로 이어지려면 기업인과 국회, 정부가 한마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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