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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분당점 가면 '나만의 화장품'이 2분 만에..릴리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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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분당점 가면 '나만의 화장품'이 2분 만에..릴리커버


김정환 입력 2021. 04. 05. 07:59 


 


AK플라자 분당점'릴리커버' 팝업스토어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스마트팩토리를 지켜보는 고객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AK플라자 분당점이 세계 최초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를 국내 최초로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릴리커버는 올해 초 글로벌 기업 '존슨앤존슨' 스킨케어 어워드에서 한국 유일 수상자로 선정돼 관심을 끈 성장 가능성이 큰 브랜드다. 데이터 11만건을 기반으로 9000개 넘는 개인 커스텀 화장품을 단 몇 분 만에 로봇으로 제작해 판매할 수 있다.

AK플라자 분당점'릴리커버' 팝업스토어에서 피부 상태를 잔단 중인 고객 *재판매 및 DB 금지

릴리커버는 지난주 2층에 팝업으로 오픈했다. 방문 고객은 간단한 설문에 응하고, 뷰티 디바이스로 피부 상태 검사를 받은 다음 2분 정도를 기다리면 자신의 피부에 최적화한 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품목은 로션과 에센스다. 각 2만2000원(15㎖)이다.

모든 제품은 약2주간 사용 가능할 정도의 소량으로만 판매한다. 고객이 맞춤화 제품을 사용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제품을 더 사용하고 싶은 고객은 현장 구매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조 기기를 플라스마 기술을 통해 항상 멸균 상태로 유지한다. 원재료는 한국콜마로부터 공급받는다.

AK플라자 분당점'릴리커버' 팝업스토어에서 완성된 맞춤 화장품을 들고 포즈를 취한 고객 *재판매 및 DB 금지

AK플라자 분당점은 지난달 25일에는 백화점 최초로 드로잉 카페 '성수미술관'을 유치했다.

성수미술관’은 이미 MZ세대 사이에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 난 곳이다. 고객이 미술 작업을 체험하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미술을 처음 접하는 고객도 다양한 도안 중 선택해 무제한 제공되는 붓, 물감 등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AK시그니처 도안'도 있어 흥미를 더한다.

역시 젊은 고객 방문이 많지만, 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 반응도 예상외로 좋다.

AK플라자 분당점 '성수미술관'에서 포즈를 취한 고객들 *재판매 및 DB 금지

AK플라자는 백화점을 고객 지향적 관점에서 '데일리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하게 도전하고 있다.

그 결과 분당점에서 새로운 콘셉트 매장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대부분 '세계 최초' '업계 최초' 등 수식어에 걸맞게 새로운 체험과 경험을 제공해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입점 브랜드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 반응을 즉각적으로 살필 수 있어 반기고 있다.

AK플라자 콘텐츠 개발 담당자는 "백화점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로 변화를 주도할 예정이다"면서 "고객은 색다른 체험으로 즐거움 얻고, 브랜드는 판로를 개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AK플라자 분당점 '성수미술관'에서 포즈를 취한 고객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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