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이예나 기자] 발란스가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발란스는 금일 오는 23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로봇암이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는 등 고객들이 맞춤형 화장품 제조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부진단 장치인 뮬리를 이용하여 피부진단 서비스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BALANX는 온라인 뷰티 시장을 주력으로 하며, 자판기 형태의 무인 맞춤형 화장품 제조장치인 ‘ENIMA’를 개발해, 로봇이 원료를 토출하고 교반하는 등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에서 제조한다.

BALANX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진단한 고객들의 피부 상태와 그에 맞는 약 25,000여 종의 레시피로 화장품을 제조한다"며 "홈페이지나 당부 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진단 후 팝업스토어를 방문할 경우, 단 2분 만에 즉석 제조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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