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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기계도 수소로 충전한다…즉석조제 맞춤형 화장품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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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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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그동안 자동차에만 가능했던 수소 충전이 항공모빌리티와 건설·산업기계로까지 확대되고, 국산기술로 만든 액화수소 저장탱크도 나온다.

또한 전자동 제조장치를 이용해 소비자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에서 조제해 판매하는 서비스가 등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2022년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실증특례 10건, 임시허가 3건, 적극해석 1건 등 총 14건의 규제특례를 승인했다.(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그동안 자동차에만 가능했던 수소 충전이 항공모빌리티와 건설·산업기계로까지 확대되고, 국산기술로 만든 액화수소 저장탱크도 나온다.

또한 전자동 제조장치를 이용해 소비자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에서 조제해 판매하는 서비스가 등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2022년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실증특례 10건, 임시허가 3건, 적극해석 1건 등 총 14건의 규제특례를 승인했다.



뷰티테크 기업인 릴리커버가 신청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맞춤형 화장품 즉석 조제·판매'도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릴리커버는 전자동 화장품 제조장치(스마트팩토리)를 이용해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에서 조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맞춤형화장품을 조제·판매하려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판매장마다 의무적으로 둬야 하지만, 심의위는 뷰티산업의 재활성화와 소비자 편익 차원에서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실증특례를 승인받은 맞춤형 화장품 즉석 조제 스마트팩토리 제품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통과된 안건을 포함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누적 승인 과제 수는 200건을 돌파했다.

규제특례를 허가받은 115개 기업은 사업을 개시해 총매출액 912억원, 투자금액 2천677억원을 달성하고 467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했다. 또한 26개 법령이 정비돼 기업이 특례 없이 정식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제도 시행 4년 차인 올해는 위원회 승인을 받았음에도 아직 사업을 개시하지 못한 과제들에 대해 행정지원을 하고, 승인과제들의 실증사업 결과를 토대로 유사하거나 동일한 과제에 대해선 조건을 완화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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