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재 위치
  1. 게시판
  2. Magazine

Magazine

매거진

게시판 상세
스마트팩토리 활용 맞춤형 화장품 판매 허용…샌드박스 11건 승인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2-2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2

스마트팩토리(대한상의 제공)© 뉴스1스마트팩토리(대한상의 제공)© 뉴스1


앞으로 로봇이 소비자의 피부상태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스마트팩토리 활용 맞춤형 화장품 조제·판매(릴리커버)와 수소 튜브트레일러를 이용한 수소 유통 서비스 등 11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혁신제품과 기술의 시장 출시를 위해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제도다.


릴리커버가 신청한 '스마트팩토리 활용 맞춤형 화장품 조제‧판매' 서비스는 전자동 화장품 제조장치(스마트팩토리)에 장착된 피부 진단기를 통해 소비자의 피부상태를 측정하고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조제하는 서비스다.


현행법상 맞춤형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판매장마다 필수적으로 두어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맞춤형 화장품판매는 시장출시에 어려움이 있었다. 



심의위는 "스마트팩토리를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조제·판매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 등을 검증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뷰티 활성화 및 관련 산업을 육성할 기회"라며 1명의 조제관리사가 여러 판매장을 공동으로 운영·관리하는 것을 허용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산업적 파급력이 큰 에너지·인프라 과제부터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제들까지 샌드박스를 활용해 실증에 돌입하고 있다"며 "대한상의는 향후에도 샌드박스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news1.kr sh@news1.kr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피부MBTI테스트 카카오